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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사수하라- 동물명원 응급실과 애견훈련소]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동물병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동물병원 진료 시간이 정해져 있어 반려동물이 위급할 때는 병원이 열리는 시간까지

기다리다 손을 쓸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24시간 진료를 하는

동물병원이 생기고 있습니다. 특히 1차 동물병원에서 수술이 어려운 응급 반려동물이

실려 오는 2차 동물병원은 항상 긴장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개, 고양이뿐만 아니라  햄스터, 도마뱀 등 다양한 동물을 진료하는 수의사 역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공격으로 심각한 문제가 생기는

 것을 뉴스에서도 종종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을 바로잡아주고 교육하는 반려

동물 행동교정사까지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서울의 한 2차 동물병원 이곳은 사람이 아프면 찾는 종합병원과 비슷한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진료는 기본이고 입원실과 중환자실과 대형 수술이 가능한 수술실에

물리치료실까지 병원에 근무하는 수의사만 13명, 보조인력까지 40명이 넘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강남구에 있는 한 동물병원, 이곳은 햄스터, 도마뱀, 토끼 등 다른 곳에서 진료하지

않는 특수 동물들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300g 미만의 아주 작은 동물들이 오는

곳이기 때문에 진료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피를 뽑을 수도, 주사를 놓을 수도

없을뿐만 아니라 약을 먹이는 것도 상당히 힘든 상황입니다. 수의사의 사명을 가지고

열심히 진료 하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인천광역시에 있는 한 애견 훈련소에는 공격성이 심해져 입소한 3살 호동이가 있습니다.

 호동이는 “핏블 테리어”라는 종으로 명견으로 분류되어 있을 정도로 공격성이 강하기

때문에 적절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줄만 보면 흥분해서 물어뜯고 보호를 힘으로 제합할 수

 있는 40kg나 나가는 맹견입니다. 과연 호동이는 완벽하게 교정된 모습으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 반려견 아카데미

인천 계양구 오조산공원로 22 2층 202호

010-6658-9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