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강동구 수제 전병 가게 백발 이발사 헤어디자이너 추억의 이발소 46년 전통 센베이 과자 옛날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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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수제 전병 가게]

길을 걷던 배우 김영철은 골목 끝에서 눈에 들어오는 한 가게를 보았습니다. 가게 간판은 분명 옷을 파는 가게인데 가게 앞에는 옛날 과자인 전병이 있는 곳입니다. 이 가게에서는 빨랫줄처럼 보이는 짤주머니를 걸고 직접 손으로 굽고 있는 수동식 기계로 전병을 만들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주인장은 과자가 구워지는 온도를 얼굴을 대고도 알 수 있을 정도로 평생 전병을 만들어 왔습니다. 하루 종일 뜨거운 기계 앞에 앉아 과자를 구워내며 허리 펼 시간도 없이 땀을 흘리며 평생을 해오고 있는 일이 행복하기만 합니다.

 

제 전병을 구워 자식들을 키워내고 번듯한 간판 하나 없는 가게를 46년 동안 변함없이 찾아주는 단골손님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이곳 주인장은 쉽게 만든 과자는 맛이 없다며 모든 과자를 수동으로 구워내는 철학을 가지고 전병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어릴 적 아빠가 사주셨던 생과자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맛입니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백발 헤어 디자이너 추억 박물관]

배우 김영철은 오래된 건물을 새롭게 단장한 가게들이 있는 곳에서 낡고 오래된 건물을 더욱 독보이게 하는 세련된 가게를 봅니다. 그 중에서 잘 관리된 오래된 이발소를 찾아 들어가 봅니다. 이발소에는 백발의 신사가 머리를 깎아주고 있습니다. 손님으로 찾아온 사람은 생각보다 젊은 20대였습니다.

이곳 백발의 이발사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이발 기술을 배워 호텔 이발소에서 일하다 일본까지 진출한 경력이 있습니다. 백발 머리를 깎는데도 무려 10개나 되는 기계를 사용하고 일본에서 다시 한국으로 왔을 때도 요즘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헤어스타일을 쉽게 만들어 낼 정도로 훌륭한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려 50년의 이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오래된 이발사지만 아직도 20대 못지않은 센스를 가지고 있어 젊은 손님들이 찾고 있습니다. 또한 이곳 이발소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돌아온 듯 한 느낌입니다. 오랜된 포스터와 전화기, 그리고 백발 이발사가 무려 50년 동안 사용한 이발 기구를 모아두고 있어 이발소 박물관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 추억이 흐르는 이발소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168번길 42

02-471-6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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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