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목포 쫄복탕 네자매 쫄복탕 졸복탕 맛집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목포 쫄복탕 네 자매 쫄복탕 졸복탕 맛집]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전남 목포에서 시작합니다. 배우 김영철은 목포 도심의 부둣가를 걷다 식당 간판에 “쫄복탕”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식당 바로 앞에서는 생선을 손질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졸복은 복어 중에서도 작은 크기로 쫄복은 졸복을 부르는 말입니다. 잘 손질한 졸복으로 뼈가 흐물흐물해질 정도로 푹 고아서 어죽처럼 걸쭉하게 끓여 내는 것이 이곳에 비법입니다.

 

 

 

배우 김영철이 방문한 곳은 <조선쫄복탕>이라는 곳으로 이곳은 둘째 언니와 함께 네 자매가 운영하고 있는 식당입니다. 네 자매가 함께 일하는 식당은 언제나 시끌벅적합니다. 어렸을 때처럼 티격태격하는 것이 일상이고 유치한 말장난도 네 자매에게는 즐겁기만 합니다.

 

 

 

■ 조선쫄복탕

전남 목포시 해아로 115

061-242-8522

 

 

하지만 네 자매의 우애는 폭포에서도 소문이 자자할 정도입니다. 둘째 언니가 큰 병으로 힘들었을 때 바로 옆에서 함께 지켜준 덕에 건강을 회복했고 지금도 함께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쫄복탕을 먹기 위해서 아침 일찍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전날 먹은 술을 해장하기 위해서 찾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을 정도로 해장용으로는 최고입니다. 압력솦에서 푹 익혀 내기 때문에 뼈도 부드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마치 추어탕 같은 느낌이지만 복지리의 시원한 맛도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발효식초를 넣어서 먹으면 또 다른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육수를 끓일 때 넣는 녹두가 쫄복탕의 맛을 더욱 깊고 진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쫄복탕 하나로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함께 나오는 반찬들과 조화가 환상적입니다.

반찬으로 나오는 부추무침을 넣어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목포를 찾는 사람들이라면 아침은 쫄복탕 한 것이 없을 것입니다.

 

<김영철이 동네 한 바퀴 목포 콩국수 노포 콩국물 따뜻한 콩국수 택배 42년 전통 콩국수집 유달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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