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고양시 소고기국밥 국밥특집 원당쇠고기국밥 얼큰 우거지소고기국밥 301회

[맛있는 녀석들 고양시 소고기국밥 국밥 특집 원당쇠고기국밥 301회]

 

<맛있는 녀석들> 301회는 “국밥 특집”으로 방송을 합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지면서 뜨끈한 국물요리가 더 생각나는 시기에 아주 적절한 타이밍에 “국밥 특집”으로 마련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방소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주, 맛녀석들이 찾아갈 곳은 두 곳입니다.

 

바로 경기도 고양에 있는 “소고기국밥”집과 종로에 있는 “굴국밥”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고양시에 있는 <원당쇠고기국밥>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소고기국밥”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원당쇠고기국밥>은 아침 일찍 영업을 시작합니다. 오전 6시부터 장사를 하고 있어 아침을 이른 시간에 먹어야 하는 사람들이 찾으면 아주 좋습니다. 특히 아침 새벽 찬바람을 맞으며 나와 뜨끈한 소고기국밥을 먹으면 더할 것 없이 좋습니다.

 

■ 원당쇠고기국밥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오릉로 850

031-965-9001

영업시간: 6시~22시

 

 

<원당쇠고기국밥>에서는 국밥 한 그릇을 만들기 위해서 무려 60시간 동안 정성으로 끓여 내고 있습니다. 100kg의 뼈를 넣고 6~7시간 동안 우려낸 육수는 뽀얗게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국밥에는 볼살, 엉덩잇살, 양지 등 식감을 위해서 다양한 부위를 넣어 끓여내고 있습니다. 매일 똑같은 맛을 내기 위해서 모든 양념과 재료를 정확하게 계산을 해서 일정시간 동안 끓여 냅니다.

 

이렇게 정성으로 끓여낸 국밥은 국밥 전영 수조에서 식혀준 다음 48시간 동안 냉장숙성을 해서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정성이 들어갑니다.

 

또한 소고기국밥은 소고기와 우거지가 듬뿍 들어갑니다. 국물 맛이 얼큰하고 깔끔해서 술 마시고 다음 날, 해장으로도 아주 좋아 점심시간에 소고기국밥을 먹기나 아침에 해장을 하기 위해서 찾는 손님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소고기국밥을 끓일 때 사용하는 육수에는 사골, 도가니, 반골, 우족 등을 넣고 육수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치 옛날 오일장에서 커다란 가마솥에 푹 삶아서 만들어 낸 시골 장터 국밥 맛을 떠올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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