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명의 김강모 교수 이한주 교수 소화기내과 전문의 김기훈 교수 간이식 간담도 외과 전문의 C형 간여 무료 검진 나이 출생년도 간염에서 간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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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간염에서 간암까지]

전체 암 중 사망률 2, 40, 50대 사망률 1, 5년 생존율 35.6%, 과연 지금까지 나열한 암은 무엇일까요. 바로 간암입니다. 간암은 수술을 받더라도 재발률이 70%에 이릅니다. 그리고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암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간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고 약간의 피로감을 느껴 우연히 간 검사를 했다가 병이 이미 많이 진행된 뒤에 발견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경화에서 간암으로 진행되면 간은 다시 되돌릴 수 없게 됩니다.

 

간암의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족력과 과도한 음주로 인한 간 손상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간염입니다. 간암의 원인 중 B형간염 60%, C형간염 15%, 알코올성 간염이 1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간염을 방치하게 되면 만성 간염이 됩니다. 만성 간염이 되도 몸에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검진을 꾸준하게 하지 않으면 치료시기를 놓쳐버리게 됩니다. 만성 간염은 진행을 멈추지 않으면 간병변으로 간암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간염은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서 감염됩니다. 간염의 종류에는 A, B, C형이 있고 많지 않지만 D, E형도 있습니다. 이중에 중요하게 생각을 해야 하는 것이 B형 간염과 C형 간염입니다. 이 두 가지 바이러스는 성적 접촉이나 수혈, 문신, 면도 등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비위생적인 도구에 묻은 보균자의 혈액이나 체액에 의해서 감염됩니다. 간염을 치료하려면

 일정 시간 동안 간염 치료제를 꾸준하게 복용하면 완치할 수 있습니다.

 

 

간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입니다. B형 간염은 태아 때 보균자인 어머니에게 수직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부터 모든 신생아는 B형 간염 예방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C형 간염의 경우는 지금까지도 백신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치료약 개발로 완치의 길이 열렸습니다. 8~10주간 약을 먹으면 완치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자신이 감염이 됐다는 것을 빨리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C형 간염의 경우 1964년 생에게는 국민건강검진을 할 때 C형 간염을 무료 검진해 주고 있습니다. 명의에서는 간염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알아봅니다.

 

 

김강모 교수/ 소화기내과 전문의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이한주 교수/ 소화기내과 전문의

서울아산병원 간암센터 소장

 

 

김기훈 교수/ 간이식, 간담도 외과 전문의

서울아산병원 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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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