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명의 방재승 교수 신경외과 전문의 분당서울대학교 거대 뇌동맥류 뇌졸증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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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뇌졸중,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뇌졸중 환자에게 주어진 골든타임은 단 6시간입니다. 6시간 안에 응급 시술까지 모두 완료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뇌졸중 환자 45%가 중상 발생 후 6시간이 지나 뒤에야 응급실에 도착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환자는 증상을 빨리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응급 처치가 늦게 되면 뇌 손상 범위가 더욱 넓어져 영구적으로 장애를 남기게 됩니다. 심각한 후유장애와 합병증까지 남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지금처럼 추운 날씨에 뇌혈관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그래서 우리는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뇌졸중에 더욱 주의해야 하는 것입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눕니다. 두 가지 경우 모두 빨리 치료를 하지 않게 되면 생명을 잃게 되거나 심각한 후유장애가 남게 됩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거대 뇌동맥류”는 2년 안에 터질 확률이 무려 70%로 거대 뇌동맥류가 터지게 되면 사망에 이를 정도로 위험한 질환입니다. 이런 뇌동맥류는 수술을 통해서 제거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뇌동맥류가 나타나는 부위에 따라 후유증이 남을 수 있게 됩니다. 오늘 명의는 수술 후 합병증을 줄이고 안전하게 뇌동맥류를 제거할 수 있는 수술 방법을 소개합니다.

 

뇌종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골든타임입니다. 최대 6시간 안에 모든 치료가 끝나야 하기 때문에 1분 1초라도 빠르게 병원에 도착해야 합니다. 그래서 환자가 쓰러졌을 때 119가 도착하기 전에 보호자의 올바른 응급 처치가 중요합니다.

 

오늘 명의에서는 뇌졸중 발생 시 올바른 응급 대처 방법과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행동과 독이 되는 행동까지 우리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하는 뇌졸중 응급대처 방법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방재승 교수/ 신경외과 전문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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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