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명의 정진호 교수 조소연 교수 피부과 전문의 피부 노화 원인 노인성 피부 질환 예방법 건조증 자외선 무좀 서울대병원 피부과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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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 늦추고 싶나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장 눈에 띄게 변화하는 부위는 바로 피부입니다. 피부는 우리 몸을

보호하고 미용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지만 세월을 막을 수 없어 피부 노화가 자연적으로

생기게 됩니다. 피부는 자외선 노출로 인해 늙어가고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피부 장벽이

얇아지고 유수분이 부족해서 건조증으로 가려움증이 생기게 됩니다.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세월, 피할 수 없다면 늦춰야 합니다. 과연 그 방법은 무엇일까요.

오늘 명의에서 피부 노화를 재촉하는 원인과 노인성 피부 질환 예방법과 치료법을 함께

알아 봅니다.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가장 큰 주범은 80% 바로 자외선입니다. 자외선은 노화를 촉진하고

활성산소를 만들게 되는데 특히 피부세포들이 파괴되면서 피부노화를 촉진하게 되는 것

입니다. 자외선 노출이 많을수록 멜라닌 세포가 증가해 피부의 잡티와 검버섯, 흑자가

생기고 진피층에 있는 엘라스틴과 콜라겐이 파괴되면서 주름이 늘어나고 피부에 탄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자외선 노출로 생긴 노인성 흑자와 지루각화증은 광노화 현상입니다.

이런 노화를 막고 싶다면 젊은 시절부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피부를 회춘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비타민 A입니다. 하지만

의사의 정확한 처방 없이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피부 건조증은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또 하나의 원인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피부

장벽이 얇아지고 유분과 수분이 줄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이 생기게 됩니다.

가려움 때문에 긁으면 긁을수록 상처가 생기고 상처는 피부염을 유발해 피부가 망가지게

됩니다.

 

 

노인성 피부 질환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무좀입니다. 노화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면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입에 취약해지기 때문입니다. 50대 이상 무좀 환자 비율은

57%로 절반이 넘는 수치입니다. 오늘 방송을 통해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원인이 무엇인지

피부과 정진호, 조소연 교수를 만나 봅니다.

정진호 교수/ 피부과 전문의

서울의대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서울대병원 피부과 과장

조소연 교수/ 피부과 전문의

서울대학교 피부과학교실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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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