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명의 형우진 교수 이용찬 교수 위염 조기 위암 위장관 외과 소화기내과 전문의 공초점 현미경 내시경 형광 림프관 조영술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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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과 조기 위암]

우리나라에서 위암은 암 발생률 1,2위를 다툴 뿐 아니라 전 세계 1위입니다. 만약 만성

위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위암 확률이 더 올라갑니다. 위염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습관인 맵고 짠 음식을 좋아 하기 때문에 그 만큼 흔한 질환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위염과 위암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정부에서는 2002년부터

40세 이상 국민건강검진 대상자들에게 위내시경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건강 검진을

받고 난 뒤 위염과 관련된 결과를 듣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은 것이

바로 만성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입니다. 위암의 전단계라를 설명 때문에 걱정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위축성 위염은 위축되고 얇아져 혈관이 비치는 상태를 말합니다. 장상피화생은 위장

점막이 장의 상피세포처럼 변한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려워

정밀 검진을 위해서 조직검사를 해야 합니다.

방송에서는 위염은 어떻게 치료를 하고 조기에 위암을 발견하기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 봅니다. 복강경과 로봇 수술 전문가인 형우진 연세암병원 위암센터장에게

조기 위암의 복강경과 로봇 수술 등 최신 위암 진료에 대해서, 소화기내과 이용찬 교수에게

위암 발병인자가 되는 위염 치료와 조기 위암의 내시경적 치료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위암 환자들이 많아지면서 외과적 수술 보다 내과적 시술로 위암을 치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점막층에 국한된 조기 위암일 경우에는 내시경 점막하 시술로 암을 제거

하빈다. 시실과 동시에 완벽한 진단을 위해서 현미경 장비를 이용해서 암 조직 주변의

세포를 관찰 할 수 있는 방법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공초점 현미경 내시경은 암을 제거하기 전 조직 세포를 현미경 수준인 천배까지 확대해

볼 수 있는 내시경입니다. 이 장비로 추가적인 조직 검사 없이 위 점막 세포의 변화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형우진 교수는 형광 림프관 조영술이라는 수술 방법을 이용합니다. 위암세포는 림프관을

타고 옮겨가게 됩니다. 림프절을 간 이후에는 체내 혈관 속으로 들어가 암세포가 몸에

퍼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형광 림프관 조영술을 이용한 수술은 눈으로 확인이 힘든

작은 크기의 림프절가지도 남기지 않고 모두 절제할 수 있습니다.

형우진/ 위장관 외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교수

이용찬/ 소화기내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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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