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함양 정씨 종갓집 한상 차림 한정식 개평한옥마을 맛집]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서 지금 우리시대 중장년층이 겪고 있는 현실과 노후의 고민에 대해서 거짓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이번 주, 경남 함양으로 떠나봅니다.
경남 함양으로 여행을 떠난 네 자매는 함양의 대표 관광지인 개평한옥마을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네 자매는 하동 정씨의 종갓집 한 상차림까지 맛보며 한옥을 제대로 즐깁니다.
남해 하우스에 박원숙과 김영란의 절친인 연기자 이효춘이 찾아왔습니다. 이효춘은 박원숙과 함께 연기 생활을 하며서 가까워진 사이입니다. 이효춘은 남해 식구인 “혜은이 찐 팬”라고 고백하기도 합니다.
■ 함양객주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길 39-2
055-964-3010
이들이 방문한 정 씨 종갓집으로 방문한 곳은 <함양객주>입니다. 함양객부는 개평한옥마을에 있는 곳으로 이곳도 한옥으로 되어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화덕피자 세트와 청국장, 된장정식, 화덕피자, 한정식., 전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만들고 있는 음식은 전통한옥마을에 있는 집답게 음식을 만들 때 전혀 조리료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한정식에는 다양한 반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청국장이나 된장찌개를 주문해도 정성으로 만든 반찬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반찬으로 나오는 음식이 모두 토속적인 음식으로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 사장님은 자신이 직접 채취하거나 공수한 재료를 이용해서 음식을 만들고 있어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있습니다. 손님들이 반찬을 남기면 정성으로 만든 음식이니 될 수 있으면 다 먹는 것을 바랍니다. 그 만큼 음식에 정성이 많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