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사노라면 아산 외암 민속마을 파전집 모자 식당 장금이와 아들의 쨍하고 해 뜰 날 유금안 이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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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 파전집 장금이와 아들의 쨍하고 해 뜰 날, 아산 외암 민속마을 파전집 모자]

 

충남 아산의 외암 민속마을에는 백발 머리에 정갈하게 한복을 입고 파전을 부치는 어머니 유금안 씨와 20년째 식당업을 하고 있는 이건우 씨가 있습니다. 유금안 씨는 21살에 결혼해 두 아들을 낳고 전남편과 이혼 후 두 아들을 키우기 위해서 베트남으로 떠났습니다.

 

파전-부치기
출처-사노라면

어머니 없이 자라 일찍 어른이 된 건우 씨는 21살 무렵 독립해 포장마차부터 곱창집, 전집 등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살았습니다. 어머니와 살고 싶었던 건우 씨의 간절함 때문이었을까. 9년 전부터 어머니가 전집에 합류했습니다.

 

“외암 민속마을 파전집 정보는 바로 아래서 확인 할 수 있어요”

 

 

 

■ 상전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로 1030-14 13동 1층

041-541-2545

 

 

주말을 맞아 손님들을 위해서 부지런히 파전을 부쳐내는 금안 씨, 하지만 나타나지 않은 건우 씨, 심기가 불편해진 아내를 바라보며 남편 홍용화 씨 또한 눈치를 살피며 뒤늦게 출근해 밀린 주문을 처리하는 건우 씨는 출국 일정으로 일찍 퇴근하고 금안 씨는 아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앉아-있는-어머니
출처-사노라면

건우 씨는 6년 전부터 다낭에서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달 중 절반을 현지 직원들과 가게를 관리하고 메뉴 개발을 위해 발품을 팔고 오픈 예정인 한국 디저트 카페 공사로 24시간이 모자를 지경입니다.

 

파전-부치는-모자
출처-사노라면

건우 씨는 베트남보다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 걱정입니다. 최근 파전집 입찰로 어머니 일터가 사라질까 걱정이 많지만 알아서 하겠다는 어머니의 말씀에 안심이 되면서도 불안합니다.

 

 

금안 씨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파전집 입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처음 해보는 일로 의지했던 아들이 한국에 없고 마감 기간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타국에서 입찰 문제를 걱정하는 아들을 안심시켰지만 누구보다 불안한 금안 씨.

 

싸우는-모자
출처-사노라면

남편을 통해서 입찰 실패를 알게 된 금안 씨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온 그에게 파전집은 희망 같은 존재입니다. 한순간에 일터를 일은 금안 씨, 그 시각 아산으로 돌아온 건우 씨는 파전집으로 향합니다. 모든 상활을 알게 된 견우 씨는 속상한 마음에 화를 내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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