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사노라면 완주 감식초 고로쇠수액 고집불통 부자의 속 타는 시골살이 배선동 박금덕 배두현 토종닭백숙 택배 텃골토종상회 장수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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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의 한 시골마을, 이곳에는 사시사철 끊임없이 일거리를 만들고 있는

가족이 있습니다. 이제 귀농 3년 차 초보 아들 배두현 씨와 아들에게 일을

물려주고 싶은 아버지 배선동 씨, 어머니 박금덕 씨가 그 주인공입니다.

배선동 씨는 평생 완주 산골마을을 떠나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 그에게

갑자기 5년 전 고혈압이 왔고 아들 부부를 완주 시골마을로 오게 했습니다.

18년 만에 함께 살게 된 아들은 아버지의 불같은 성격에 적응하기 힘들기만

합니다.

장수농원

전북 완주군 동상면 은천길 31(대아리 99-2)

063-243-1551

 

 

며느리는 시어머니에게 감식초 만드는 법을 배웁니다. 식당 운영에 고로쇠

수액 채취, 감식초를 만들어 판매하는 일까지 하고 있는 시어머니는 이제

귀농한 지 3년 차인 며느리가 부담스러울까 지금까지 감식초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감만 넣고 5년 동안 삭히면 자연 발효해 만들어지는 감식초를 매년

 9천 리터씩 만들어온 금덕 씨. 그리고 며칠 후,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다 결국

사고가 나고 맙니다고집불통의 부자가 맞붙은 가운데 부자는 이번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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