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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족- 똑순이 누나와 흥부자 남동생 고구마]

전북 김제를 떠들썩하게 만든 농부 남매가 있습니다. 어린 남매는 총 7만 평의 고구마 밭을 일구고 있는 29살 농부 강보람 씨와 남동생 강민성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강보람 씨는 고구마를 너무 사랑해 고구마 농사꾼이 되었고 올해 7년 차 농사꾼입니다. 그녀는 2008년 부모님이 하던 고구마 농사가 폭설로 망하면서 직접 고구마 농사에 뛰어 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강보람 고구마

전북 김제시 공덕면 공덕8378

070-7527-9358/ 홈페이지 : www.go9ma.kr

 

 

보람 씨는 누구보다 맛있는 고구마를 키워 값어치 있게 팔고 싶은 바람에 고구마 농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힘들기도 했지만 이제는 지금하고 있는 고구마 농사보다 더 적성에 맞는 직업은 없을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잘 자란 고구마를 수확하는 시기가 되면 더욱 농부가 되길 잘했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동생 강민성 씨는 누나의 권유로 이제 고구마 농사를 시작한 초보 농사꾼입니다. 그래서 민성 씨에게는 농사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고구마를 캐고 있으면 게으름을 피울 생각만 가득합니다.

 

 

하지만 누나의 불호령이 무서워 열심히 일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품앗이를 하기 위해서 온 어르신들의 흥을 돋워주는 역할까지 맡았습니다. 똑순이 보람 씨와 흥부자 민성 씨의 2020년 올해 첫 고구마 수확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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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