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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장인- 명품 칼 만드는 남자]
충북 청주에는 명품 칼을 만드는 남자가 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대장장이
정경희 씨입니다. 정경희 씨는 수 백 번을 넘게 두드리고 다듬어 칼을 만들고
있습니다. 취미로 칼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정식으로 대장장이 일을 하고
있는지 6년이 됩니다.
■ 청주블랙스미스대장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금계사정로 392
043-231-2308
정경희: 010-5732-2308
정경희 씨가 만들고 있는 칼은 “다마스쿠스”라는 칼입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민무늬 칼과 다르게 수십 개의 쇠붙이를 겹치고 겹친 다음 약 1500도씨까지
올라가는 화로에서 수백 번 두드려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수십 겹의 쇠를 두드리고 , 늘리고 , 지르고, 겹치고를 계속 반복하게 되면 명푼 칼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칼 가격은 적게는 3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넘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칼을 만들기 위해서 주인공은 수년 동안 혼자 칼 만드는 기술을 배웠다고
합니다.
30년 동안 몸을 담고 있던 미용업을 그만두고 서울에 사는 가족들과 떨어져
청주에서 제자들과 함께 칼 만드는 일에 매진 중인 경희 씨.
뜨거운 불길 앞에서 수백 번을 넘게 해야 하는 힘든 일이지만 자신이 진정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는 대장장이 정경희 씨의 명품 칼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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