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탕(찜)의 크기마다 해물의 종류와 가짓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서울 등촌동에는 해물탕과 해물찜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요즘처럼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더욱 생각나는 시원한 국물의 해물탕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 해물탕은 인공조미료룰 사용하지 않고 매일 싱싱한 야채로 우려낸
육수와 쌀로 만든 된장과 제주바다에서 공수한 성게를 풀어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
■ 해물탕& 해물찜- 100년의 꿈 제주 해물탕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1226
02-488-0956
가격: 해물탕-60000/75000/90000/120000원
해물찜-49000/62000/75000원
이렇게 만들어 낸 육수에 싱싱하게 살아 있는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가 그 맛이
더욱 깊습니다. 들어가는 해산물을 보게 되면 문어, 키조개, 가리비, 꽃게, 딱새우,
전복, 소라, 백삼합, 바지락. 홍합, 대합 등이 아주 푸짐하게 들어갑니다.
1층에는 입식과 좌식 테이블이 있고 2층에는 모두 좌식 테이블로 되어 있습니다.
회사 회식이나 각종 모임을 해도 최고의 장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해물탕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해물찜에는 전복, 낙지, 아구, 꽃게, 소라,
새우, 가리비, 오징어, 고니 등이 들어가고 만득이와 전복을 갈아서 만든 이곳만의
특제 소스를 넣어서 해물탕을 만들어 바다향이 제대로 나는 해물찜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서 아주 쪼금 비싸거나 비슷합니다. 하지만 해물탕,
해물찜에 들어가는 해산물을 보게 되면 가격대비 상당히 푸짐하고 싱싱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저녁 시간에는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대기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물탕을 먹고 나서는 반드시 라면 사리를 추가해서 먹어야 합니다. 해물에서 우러
나온 육수가 라면을 만나서 환상적인 국물 맛을 선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