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림동에 있는 <중림장>에서는 설렁탕과 수육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요즘처럼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누가나 방문을 하더라도 만족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1972년부터 설렁탕을 만들고 있어 무려 47년 동안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는 모습도 이곳이 얼마나 오래된 노포인지를
짐작할 수 있을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택시맛객]
■ 중림장- 설렁탕 & 수육
서울시 중구 청파로 459-1/ 02-392-7743
영업시간: 평일 08시~22시/주말 08시~21시
브레이크타임: 16시~17시/ 연중무휴
■ 금강산- 묵은지생고기찜& 묵은지삼겹살구이+홍어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 303
02-713-6650/ 영업시간: 10시~22시/일요일 휴무
약간 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허름한 모습이기도 하지만 그 만큼 설렁탕의
깊은 맛을 볼 수 있습니다. 혹시나 들어가는 입구 쪽에서 냄새가 이상하다고 해서
돌아서는 일이 없으면 합니다. 아마도 안으로 들어가서 설렁탕 한 숟가락 입으로
들어가면 그 맛에 반하게 될 것입니다. 겉모습으로 느꼈던 것과 안으로 들어가면
상당히 깔끔하고 테이블도 넓게 되어 있어 만족할 수 있습니다.
중림장 설렁탕에는 고기의 양과 함께 국수도 상당히 푸짐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푹 우려낸 육수에 파를 많이 넣어서 먹으면 이곳이 왜 이렇게 오랜세월동안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용산 청파동에 있는 <금강산>에서는 “묵은지생고기찜”과 “묵은지삼겹살구이+홍어”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전라도 강진이 고향인 사장님이 강진에서 만들어 공수한
3~4년 된 묵은지를 이용해서 제주산 돼지고기 등을 이용해서 묵은지 요리를 하고
있는 곳입니다.
점심시간에는 식사를 하는 손님들이 주로 찾고 저녁에는 김치찜이나 삼겹살, 감자탕에
소주 한잔 하기 위해서 찾는 손님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