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맛- 30년 전통 어복쟁반 & 54년 전통 송어회]
여의도에 있는 <대동문>은 무려 30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평양음식 전문점입니다.
이곳에서는 어복쟁반을 비롯해서 만둣국, 녹두지짐 등 평양 음식 그대로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여의도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 연예인들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모든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아 만들고 천연재료를 사용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 30년 전통 어복쟁반- 대동문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6길 30
02-782-1780/ 9시~22시/ 공휴일 휴무
■ 54년 전통 송어회- 송어의 집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아랫상리길 19-4
033-332-0506/ 10시30분~20시
오늘 소개하는 어복쟁반은 커다란 놋그릇에 양지편육과 만두, 버섯, 쑥갓 등 다양한
야채들이 나오고 육수가 어느 정도 끓게 되면 야채와 함께 편육을 함께 말아서 소스에
찍어 먹으면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처음 육수 맛은 조금 밍밍할 수 있는데
끓이면 끓일수록 야채에서 나오는 즙과 육수가 만나면 더욱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평양만두나 평양냉면사리, 떡사리 등을 함께 주문해서 먹으면 더욱 푸짐하게
먹을 수 있고 마지막은 양념 공기밥을 넣어서 볶아 먹으면 아주 좋은 한 끼를 먹을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날, 뭔가 뜨끈한 국물이 땡길 때
아주 좋은 곳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송어 맛집 하면 누구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이 바로 평창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 송어 양식을 평창에서 처음으로 시작을 했기 때문에 평양에는 송어
맛집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54년 전통의 송어횟집인 <송어의 집>은 해발 700m에 자리 잡고 있어 여름에도
계곡물이 시원해 더욱 맛있는 송어를 양식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창 송어는 다른
곳에서 양식하는 송어보다 더 선홍빛을 띄고 있는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싱싱한
송어회부터 송어초밥. 송어매운탕, 송어튀김 등 다양한 송어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