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갈비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 있습니다. 바로 42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갈비
전문점 <삼광호수갈비>입니다. 이곳에 갈비는 옛날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돼지갈비를
마솔 수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 소개하는 메뉴는 “매운돼지갈비”입니다. 식당을 방문해
보면 예전에 장사했던 곳을 옆으로 더 확장을 해서 장사를 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식당은 노포의 포스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전설의 맛]
■ 42년 전통 매운돼지갈비- 삼광호수갈비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49길 58
02-414-2512/영업시간: 11시~23시
■ 51년 전통 도토리 한상- 도투리
서울 은평구 증산로 303 /02-374-3202
영업시간: 11시~21시30분/ 월요일 휴무
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서 비싼 편은 아닙니다. 요즘 어떤 갈비집은 갈비에 고기를 붙여서
갈비로 속여 판매를 하고 있는 곳들도 있는데 이곳에서는 제대로 된 갈비를 먹을 수
있습니다. 1인분에 16,0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매운갈비로 제대로 매운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매운 음식을 먹었다면 후식으로 시원한 물냉면이 좋습니다.
이곳에 더욱 좋은 점은 바로 물냉면을 서비스로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환상적인
시원한 국물 맛에 매콤한 매운돼지갈비의 조화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은평구 증산동에 있는 <도투리>에서는 도토리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도토리 만두전골 맛집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속이 꽉 찬 만두를 맛볼 수 있는데 무려
51년 전통의 수제 만두를 먹을 수 있습니다. 만두는 고동빛으로 도토리로 빚어 내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생도토리를 갈아 만든 수제 도토리 만두와 다양한 채소와 소고기를
올리고 양지사골육수를 부어 주면 도토리 만두전골이 완성됩니다. 맛과 함께 영양까지
잡은 다양한 도토리 요리를 먹을 수 있는 도투리. 별리로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