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요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탕수육, 중화요리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탕수육을
제대로 맛을 내기는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최근에선 탕수육을 맛있게 하는 곳들이
많이 생겨났지만 오늘 소개하는 곳은 탕수육으로 부산을 떠들썩하게 만든 주인공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중국 현지에서도 인정한 조민수 달인입니다. 올해 38세로 경력이 무려
24년이 된 달인은 지금까지의 인생을 모두 탕수육 등 중화요리에 올인 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부산 탕수육의 달인- 조민수>
■ 금홍
부산 부산진구 당감서로 80번길 20
051-897-0133
바삭바삭한 맛과 쫄깃쫄깃한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달인의 탕수육의 비법은 바로
감자에 있습니다. 감자로 한 번, 수박으로 두 번 숙성을 하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까지
어디서도 먹어보지 못한 풍미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조미료 없이 최강의 감칠맛을 내는
짬뽕 양념도 범상치 않습니다.
이곳을 찾는 대부분의 손님들이 짬뽕을 먹는데 그때 함께 주문을 하는 것이 바로
탕수육입니다. 여름철에는 살얼음 육수로 만들어 내는 중국식 냉면도 상당히 좋습니다.
겨자 소스와 땅콩소스를 손님들의 취향에 따라 먹는데 그 맛이 시원한 것이
환상적입니다.
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분들은 건물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면 불편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즉시 요리를 시작하고 매일 신선한 재료만을 이용해서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식당 앞에는 그날 셰프가 추천하는 메뉴들이 있는데 당일
들어오는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어 최고의 맛을 볼 수 있는 메뉴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