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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에서는 초저가 통닭을 팔아 연 매출 6억을 올리고 있는 남궁역억,

김영희 씨 부부를 만나 봅니다. 부부는 충북 괴산에 한 전통시장에서 빨간 옷에

보라색으로 물들인 머리를 하고 춤과 노래를 부르며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부부는 통닭 판매를 위해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기다라는 손님들이 지루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홍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냥치킨

충북 괴산군 괴산읍 읍내로 305-1(동부리 581-2)

043-833-9985

 

 

부부의 통닭에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한 마리에 만원에 판매를 하고

있고 닭다리, 닭날개 등 손님들이 먹고 싶은 부위별로 판매를 하는데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튀김반죽 농도까지 다르게 반죽해 3개의

가마솥에서 튀겨내 통닭이 더욱 바삭바삭 한 맛을 내고 있습니다.

부부의 통닭가게는 오일장이 서는 한 달에 여섯 번, 문을 열고 있습니다. 생닭가게도

함께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부부는 옛날에 양계장을 운영했는데 전염병으로 폐사해

큰 실패를 하면서 남편은 술과 도박으로 사채에 손을 대면서 10억 원의 큰 빚을

지기도 했습니다. 아내 영희 씨는 자살까지 생각을 했을 정도로 힘든 날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자식들을 생각하며 생계를 위해 생닭을 내다 팔고 남편은 다시 정신을 차려

아내와 함께 통닭을 팔며 빚을 갚기 시작했습니다.

 

 

남편 역억 씨는 너무 누리한 탓에 심정지로 죽을 고비를 넘겼을 정도입니다. 자신의

아픈 과거를 긍정의 힘으로 이겨내고자 빨간 옷을 입고 사람들 앞에서 노래와 춤을

추기 시작한 것입니다.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매출 6억 원의 서민갑부로 자리잡은

역억 씨, 영희 씨 부부를 만나 봅니다.

부부가 통닭을 팔고 있는 곳은 괴산읍에서 열리는 산막이시장입니다. 이곳은 매월

3일과 8일 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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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