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세상애 이런일이 수집용 한정판 인형 수집가 김수진 전주 바비인형 카페 돌리버드 파쿠르 청년 김래영 혼자 애견 카페 놀러가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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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애견 카페 놀러 가는 강아지]

청주의 한 애견 카페에는 특별한 손님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애견 카페에 나타난 것은

바로 강아지, 애견 카페에 강아지가 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조금 특이합니다. 강아지는

주인 없이 혼자 오는 것입니다. 스스로 애견 카페에 놀러가는 차돌이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차돌이는 애견카페에서 신나게 이곳저곳을 누비며 다닙니다. 차돌이가 애견 카페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 부리나케 주인 아저씨가 찾아와 현장에서 차돌이는 검거됩니다. 아저씨한테

질질 끌려가는 것이 차돌이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집에서 애견 카페까지 약

2km나 된다는 것입니다. 걸어서 30분 이상 되는 먼 거리를 혼자 오는 것입니다.

차돌이는 파양 당했던 아픈 기억 때문에 밖으로 나가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그것이

안쓰러웠던 주인아저씨는 바깥 구경을 많이 시켜준 것이 화근이 된 것일까요.

차돌이의 탈주 본능 때문에 가족들은 매일 진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파쿠르 청년]

시합만 나가면 1등을 할 정도로 달기를 잘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달리기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서 제작진과 시합을 해 봅니다. 출발 신호가 울리는 순간 혼자 난간을 뛰어넘고

공중제비까지 선보이며 1등으로 결승지점에 도착을 합니다. 달리기 1등 비결은 바로 파쿠르

능력자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세계적인 실력을 보여주는 김래영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파투르라는 것은 맨몸으로 다양한 장애물들을 활용해서 정해진 지점을 빠르고 효육적으로

이동하는 운동입니다. 점프력과 탄력, 기술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주인공은 중학교 1학년 때 13구역이라는 영화를 보고 파쿠르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8년 동안 독학으로 연습하며 터득했다고 합니다. 자유로운 몸으로 감동을 주는

파쿠르 청년을 만나 봅니다.

[인형 수집가]

작품이라고 볼 수 있는 인형을 20년간 800개정도 모은 주인공이 있습니다. 전주의 한

카페에는 벽면 가득 인형들이 진열 되어 있습니다. 여자아이들의 워너비 바비인형을

시작으로 다양한 인형들을 수집하고 있는 김수진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전 세계 유명 여주인공부터 각국에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을 위해 만든 장난감이

아니라 수집용 한정판을 수집한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인형을 모으기 위해 고등학생

때부터 허리띠를 졸라맸다고 합니다. 수진 씨의 인형 사랑은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갔던 12살부터입니다.

<돌리버드>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27

(다가동 323-3)

 

낯선 땅에 적응할 때 위로화 힘이 돼주었던 것이 바로 바비인형이었습니다. 그때의

감정을 잊지 못해 바비인형 수집을 20년 동안 해오면서 다양한 종류의 인형으로 확대

된 것입니다. 인형에 대해서 공부하고 노력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인형의

신세계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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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