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세상에 이런일이 공작새 6마리 여섯마리 도봉산 맨발 산행 할아버지 강영철 민소매 반바지 등산


반응형

[공작새- 용인]

어느 날 갑자기 마을에 공작새 무리가 나타났다! 공작과 공생하는 마을이 있습니다.

산 윗자락에 있는 마을에서 사람들과 함께 살고 있는 여섯 마리의 공작새들은 마을

사람들 집 곳곳을 돌아다니고 이웃 주민이 건넨 먹이도 스스럼없이 받아먹고

있습니다.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 휴대폰에는 공작 사진이 있는 것은 기본입니다.

공작새들은 이미 마을의 스타가 되었습니다.

전문가도 놀랄 정도로 아름다운 색을 보여주고 있는 공작새에서는 사육을 하면 절대

볼 수 없는 화려함을 뿜내고 있습니다. 과연 공작새들은 어디서 온 것일까요.

마을 주변에는 공작새를 사육하는 농가가 없습니다. 그런데 주민에게 뜻밖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과연 마을에 공작새가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가요. 마을 사람들에게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공작새를 만나 봅니다.

 

 

[맨발 산행 남- 서울]

서울 도봉산에는 4계절 내내 맨발과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산행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올해 70, 강영철 할아버지입니다. 한겨울 찬바람이 부는 날씨에 사람들은 두꺼운

옷을 입고 등산을 하지만 할아버지는 맨발에 민소매, 반바지 차림으로 등산을 합니다.

 

 

아무리 추운 날씨도, 눈이 쌓여 있는 곳도 할아버지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덕분에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오래 전, 등산을 하다 신발을 신지 않고 걸어가는 어르신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때 느낀 묘한 기운에 맨발 산행을 따라 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12년째 산행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