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세상에 이런일이 동정맥 기형 얼굴에 혹 달인 청년 이상수 스파이더맨 되고 싶은 남자 강병창 슈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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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이 되고 싶은 남자]

도심 한복판에 스파이더맨이 나타났습니다. 스파이더맨을 찾아 나선 제작진은 영화 속

스파이더맨 복장을 100% 재현한 주인공 강병창 씨를 만나 보았습니다. 스파이더맨 슈트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주인공은 직접 제작한 슈트라고 합니다. 그 종류만 해도 만화, 영화,

게임 등 장르의 슈트가 9벌이 됩니다. 영화 속에 나오는 스파이더맨처럼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 즐거움을 주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격이었던 주인공은 자신과 닮은 스파이더맨에 끌려

푹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2년 일반인이 스파이더맨 슈트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글을 보고 도전을 시작한 주인공은 여러 번 시행착오를 한 뒤 스파이더맨 슈트를 제작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렇게 직접 만든 슈트를 입고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얼굴에 혹 달인 청년]

동정맥 기형으로 오른쪽 얼굴에 혹이 점점 커지고 있는 청년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택배

물류센터에서 열심히 일하고 배려심 깊은 청년입니다. 동정맥 기형으로 남들과 조금 다른

얼굴을 가지고 있지만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상수 씨.

얼굴에 혹 때문에 얼굴은 남들과 달라도 축주도 즐기고 사회생활도 성실하게 잘

해내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 얼굴에 이상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여러 번 진료도 받고 수술도 했지만 점점 혹을 자라났습니다.

 

 

어머니가 쓰러지면서 가세가 기울고 생계를 포기할 수 없었던 주인공은 가족을 위해

재수술의 꿈을 접었지만 주변 사람들의 응원에 다시 한 번 재수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희망을 품고 제작진과 함께 병원을 찾은 주인공, 과연 그는 예전의 얼굴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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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