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세상에 이런일이 자폐 피아니스트 정민성 프래더 윌리 증후군 거구 손자 김화평 빨간 버스맨 이승렬 다시 보고 싶은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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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특집- 다시 보고 싶은 얼굴들]

■ 거구 손자 김화평

방송을 통해서 프래더 윌리 증후군이라는 희소질환을 가지고 있는 김화평 씨.

방송이 나간 뒤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한눈에 보더라도 달라진 모습인 그는

2년 전 출연 당시에는 키 157cm160kg에 달하는 몸이였는데 그동안 꾸준하게

온둥을 해서 무려 40kg나 감량을 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 도움 없이는 생활하기 힘들었던 예전과는 다르게 이제는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도 많아졌습니다예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화평

 씨를 함께 만나 봅니다.

 

 

자폐 피아니스트 정민성

김민성(17) 군은 자폐 장애를 자지고 있어 정신연령이 8살에 머물러 있습니다. 하지만

피아노 앞에만 서면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수준급 연주 실력을 가지고 있는

민성 군에게 좋은 소식이 있어 다시 만나 봅니다. 제작진을 보자마자 민성 군은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실력으로 대회에 나가 받은 상들을 자랑합니다.

무대 위에서 관객들에게 박수 받을 때,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고 합니다.

표정 연기와 제스처까지 더해 더욱 연주가 풍부해졌습니다. 피아노 없이는 못 산다는

민성 군을 만나 봅니다.

 

 

빨간 버스맨

2년 전, 버스를 개조해서 전국을 다녔던 이승렬 씨를 다시 한 번 만나 봅니다. 지금도

빨간 버스로 발길 닿고 마음 가는 대로 정처 없이 떠나고 있는 그는 벌써 6년 째

이렇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낯선 사람들과 동행은 언제나 그를 설레게 한다고 합니다.

최근 여행을 하면 느낀 감정을 노래로 만드는 취미도 새로 생겼습니다. 직접 재료를

공수하고 요리까지 선보이는 주인공의 자급자족 라이프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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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