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세상에 이런일이 한 장 종이접기 유태용 창작 종이접기 길고양이 품은 하이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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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품은 하이에나]

길고양이를 자식처럼 키우고 있는 하이에나가 있습니다. 제보자를 따라가 보니

점박이 하이에나 두 마리가 있었습니다. 하이에나는 동물원에서 정식 절차를 밝고

데려와 지금까지 5년째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6개월 전부터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잠시 후, 하이에나 우리에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하이에나 우리에 겁도 없이 들어간 고양이, 하이에나의 먹잇감인 고양이를

하이에나는 고양이를 핥아주며 살갑게 대하고 있습니다.

하이에나는 맹수 중에서도 경계심이 많고 무자비한 동물로 알려져 있는데 이곳

하이에나는 6개월째 길고양이를 자식처럼 키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먹이를 나눠주고 커가면서 몸집이 커진 고양이가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철망을

이빨로 벌려놓기까지 했습니다. 단 한 번 새끼를 낳아본 적도 없는 하이에나들이

먹잇감을 보고 해코지를 하지 않고 자기 새끼를 키우듯이 품고 있는 것입니다.

 

 

[한 장 종이접기 남- 유태용]

종이 한 장으로 오리지 않고 다양한 창작 종이접기를 하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서울의 한 카페, 이곳에는 무엇인가에 깊이 빠져있는 남자를 볼 수 있습니다.

남자는 종이를 접고 있습니다. 순식간에 종이로 판다를 만드는 남자는 판다

뿐 아니라 뱀, 여우, 토끼 등 실제 동물과 그대로 닮은 작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종이 한 장으로 오리지 않고 무엇이든 접을 수 있는 유태용 씨가 오늘의 주인공

입니다.

주인공의 집 벽에는 스파이더 맨이 매달려 있는데 당장 손으로 거미줄을 쏠 것

같은 생동감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아이언맨, 헐크, 켄타우로스, 엘사 등

영화 속 주인공들을 디테일하게 만들어 내고 있는 것입니다. 놀라운 것은 이런

작품들이 도안 없이 직접 창작해서 접었다는 것입니다.

 

 

6살 때부터 종이접기 책을 보며 종이와 친해졌다는 주인공은 종이접기 매력에 푹

빠져 많은 노력을 한 결과 국내 창작 종이접기 대회에서 일등을 했을 정도입니다.

방송에서는 종이 한 장으로 만들어 내고 있는 주인공의 작품 세계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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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