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스타다큐 마이웨이 배우 겸 화가 강리나 생활고 전시회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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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마이웨이 배우 겸 화가 강리나 생활고 전시회]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2021년 새해 첫 방송 주인공으로 배우 겸 화가 강리나가 출연해 30년 만의 자신의 근황을 밝혀 봅니다. 어린이 영화 “우뢰매”로 데뷔해 1969년 영화 “서울 무지개”로 배우로서 탄탄하게 입지를 잡았고 대종 여우 신인상을 받으며 대한민국 영화계의 최고 “블루칩”으로 떠올랐습니다.

 

강리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그녀는 그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영화를 찍으며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입지를 다졌습니다.

 

대한민국 톱스타로 많은 인기와 명예, 돈까지 얻었지만 가족들과의 불화가 계속 되면서 연예계에 환멸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1996년 영화 “알바트로스”를 끝으로 연예계를 떠나면서 약 10년 동안의 연예계 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방송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의 아쉬움 속에 은퇴를 했던 그녀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는지 이야기 합니다.

 

방송에서는 배우 강리나를 기억하고 만나고 싶어 했던 사람들과 만나 봅니다. 영화 “서울 무지개”에서 함께 연기를 했던 이동준과 홍익대 미대 동기인 배우 오영실, 70~80년대 최고의 디바 가수 이은하, 코이디언 심형래를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강리나는 “알바트로스”를 끝으로 은퇴를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사람들은 강리나에게 “영화배우냐, 화가야”라는 질문을 많이 했고 화가면 화가의 길을 가고 배우를 하려면 배우의 길을 가든 하나의 길만 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강리나는 자신이 화가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영화 “서울 무지개”부터 영화 미술을 계속 했고 촬영장 세트도 세팅하고 디자인도 했지만 누구도 알아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후로 자신만을 위한 것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미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강리나는 미술가고 생활을 하면서 언론에 생활고를 겪으면서 헌옷을 주워 입는다는 소문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강리나는 “그것은 소문이 잘못 난거다. 아무리 그래도 자신이 배우였는데 입을 옷이 없었겠냐. 당시 전시회에서 버려진 물건을 되살아나게 하는 작업을 했다”고 말합니다. 당히 수거함에서 헌 옷을 꺼내 친구에게 수거함의 옷이 새라고 말했고 그것을 친구가 엄청 어려운 듯이 얘기를 해서 기사가 났다고 말했습니다.

 

미술을 하면서 강리나의 삶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약 10년 저도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하면서 강리나는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고 대인기피증도 생기고 그림도 그리기 싫어졌고 사람들도 다 피하고 싶어서 10년 정도 쉬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화가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는 올해 1월 말 전시회를 오픈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많은 사람을 만나 대화도 하고 못 만났던 사람들도 만나보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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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