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모니카 셀레스 피습 사건 독일 테니스대회 슈테피 그라프 광팬 미국 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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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시티즌컵 테니스대회에서 테니스 역사상

최악의 사건이 발생을 했습니다. 불가리아의 막달리나 말라바와 준결승을

펼치던 중 코트를 바꾸기 위해서 의자에 앉아 있던 모니카셀레스가 독일 슈테피

그라프의 광팬으로부터 피습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을 한 것입니다. 이 사건으로

모니카 셀레스는 4주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범인은 미리 준비한 23cm 길이의 칼로 셀레스의 오른쪽 어깨쪽 등을 찔렀습니다.

사고로 약 1.5cm 깊이의 상처가 생겼습니다. 범인은 범행 직후 현장에서 바로

검거 되었습니다. 범인은 경찰 조사에서 미리 계획한 범행이었다고 진술을 했지만

살인 미수가 아닌 단순 상해로 법정에서 재판을 받았습니다. 이후 셀레스는 범정

공방을 계속했지만 돈도 잃고 재판에서도 졌습니다. 더 기가 막힌 것은 피습한

범인은 감옥조차 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피습사건으로 모니카 셀레스를 코트에서 사라지게 되었고 동시에 전성기를

누리다 셀레스로 인해서 슬럼프에 빠져있던 슈테피 그라프가 셀레스의 자리를

다시 찾으며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사건으로 그라프가 여자테니스 역사를 새롭게 쓰게 된 계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모니카 셀레스와 슈테피 그라프는 상대전적으로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그랜드슬램대회 메이저 대회에서는 모니카 셀레스가 슈테피 그라프를 넘어

섰습니다.

피습사건의 원인은 슈테피 그리프가 모니카 셀레스에게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자

흥분한 독일 팬이 계획적으로 저지른 범행이었습니다. 사건이 발생하고 나서부터

모니카 셀레스는 전처럼 전성기를 찾기 못하고 그냥 평범한 선수로 되버렸습니다.

당시 모니카 셀레스는 칼에 찔렸을 때 보스니아 테러범의 소행으로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모니카 셀레스는 세르비아 출신으로 1993년 보스니아와 내전으로 항상

테러공포에시달렸다고 합니다. 피습 사건이 발생한 이후 모니카 셀레스는 미국으로

귀화를 했습니다. 피습사건이 발생하고 2년 뒤 코트로 복귀를 했지만 그랜드슬램

우승은 1996년 호주 오픈에서 한 번하고 예전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2008

영원히 코트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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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