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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각별한 기행- 곽수연의 특별한 동물친구 5부, 반려묘 해탈이]
충남 아산에 자리잡고 있는 “고성사”라는 사찰에는 특별한 녀석이 살고 있습니다. 이곳 사찰에는 소문난 고양이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고양이는 법당 안에서 불공을 드리고 있는 “해탈이”입니다.
해탈이는 길고양이로 주지스님인 고경스님이 절에 받아들인 후 함께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해탈이는 육식도 하지 않고 있을 정도로 불심이 강한 고양이지만 한가로운 시간에는 보통이로 돌아갑니다.
쥐나 벌레 등을 잡아 스님에게 선물로 바치고 살생을 금하는 사찰에서 고양이의 습성을 이해해기 때문에 스님은 해탈이에세 크게 야단치지 않습니다. 서로를 준중하며 마음으로 소통하고 있는 고양이 해탈이와 스님의 동행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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