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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각별한 기행- 박수민의 할매 손맛 1부, 지리산 나물밥상]

 

이번 주, <아주 각별한 기행>에서는 “박수민의 할매 손맛”이라는 제목으로 할머니의 손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들을 찾아가 봅니다. 그 첫 번째 방송으로 “지리산 나물밥상”이라는 제목으로 지란 매동마을에서 민박집을 운영하고 있는 공순춘 할머니가 살고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박수민 작가는 공순춘 할머니의 일일손녀가 되어 함께 돼지감자를 캐기 위해서 언 땅에 호미질을 합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이런 모습이 마치 손녀딸 같은지 할머니의 입가에도 웃음이 흐릅니다. 힘들게 일을 마친 두 사람은 할머니가 만든 왕 주먹밥을 맛봅니다.

 

■ 공할머니민박

전북 남원시 산내면 매동길 11-3

010-8630-8685

 

 

 

집으로 돌아온 할머니는 아궁이 앞에서 손님 밥상을 준비 합니다. 오늘은 지난봄에 할머니가 지리산에서 직접 채취해서 말린 고사리를 삶는 날입니다. 할머니는 특별한 양념 없이 손맛으로 조물조물 무쳐내면 다른 반찬은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한 맛을 냅니다.

 

할머니는 자식들을 다 키우고 나서 민박집을 시작했습니다. 할머니가 늦은 나이에 힘든 민박집을 시작한 이유는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따뜻한 아침밥을 먹여주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을 했다고 합니다. 손님들이 할머니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허리, 다리가 아파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

 

할머니가 만들어 내는 나물 밥상은 소박합니다. 그런데 할머니의 나물 밥상을 먹던 박수민 작가가 갑자기 눈물을 보입니다. 박수민 작가는 할머니의 밥상을 보고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만들어 주었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이제는 맛볼 수 없는 외할머니의 밥상이 그리워 눈물을 흘린 박수민 작가를 토닥여주는 공순촌 할머니는 언제든지 찾아오면 맛있는 밥상을 차려준다며 위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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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