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수학영재 6살 이정우 군]
고등학교 2학년 수학 문제를 거침없이 풀어내고 있는 6살 아이가 있습니다. 바로
오늘 <영재발굴단>에 출연하는 역대급 수학 영재 이정우 군입니다. 정우 군은
만 5살에 고등학교 수학 문제를 거침없이 풀어내고 있습니다. 평소 정우 군은
다른 아이들처럼 팽이 돌리기를 좋아하고 달콤한 음료수를 좋아하는 6살 꼬마로
살고 있지만 숫자 앞에서만큼은 눈빛이 달아집니다.
엉덩이 한번 떼지 않고 1부너 600까지 숫자 중 “소수”를 찾아내는 열정과 끈기,
누가 시키지 않아도 문제집까지 척척 풀어내고 있는 수학 덕후입니다.
정우 군은 돌이 지나서 숫자를 뗐고 스스로 연산을 익혔다고 합니다. 숫자에 대한
호기심으로 지난해 여름 초등학교 3학년 수준의 문제집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고2 과정의 미적분 문제를 풀고 있는 것입니다.
제작진은 특별한 검증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고등학생과 대결하는 것입니다. 제곱근
계산부터 3차방정식, 미적분 등 고등학교 수학 문제로 대결을 하는 것입니다.
정우 군이 놀라운 수학 능력을 가지고 있는 배경은 무엇일까요.
우선 지능 검사 결과 IQ 142로 특히 추론 능력에 탁월한 재능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타고난 능력과 함께 수학 문제를 풀기 전에 항상 개념을 이해한 뒤 연산
문제로 반복 학습을 하고 틀린 문제의 경우 다시 한 번 풀어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수학적 호기심이 더 왕성해진 정우를 보며 부모님은 이대로 공주를 계속
해도 좋은지 생각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영재 교육을 위해서
힘쓰고 있는 이신동 교수와 만남을 주선합니다. 과연 정우의 부모님은 아이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줄 해답을 얻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