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영재발굴단 최연소 마라토너 7살 김성군 마라톤 영재 성군이 엄마를 위해 23kh 하프 마라톤 도전하는 성군 이봉주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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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위해 23km 도전하는 최연소 마라톤 7살 김성군]

지난 2월 정읍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는 무려 4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출전을

했습니다. 참가선수 중 유독 눈에 들어오는 작은 체구의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바로 최연소 마라토너 7살 김성군 군입니다. 성군 군은 만 4살 때 이모가 출전한

마라톤 대회에서 응원을 하기 위해 뛰기 시작해 그 뒤로 마라톤의 매력에 빠져

지금까지 대회에 참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참가한 대회만 무려 40여개가 넘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지금까지

 한 번도 포가하지 않고 모든 대회를 완주했고 성적도 상위 20% 순위에 들었다는 것

입니다. 매일 10km 이상을 연습 삼아 달리고 있는 성군이는 전문적으로 육상을 배운

 적도 없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요.

 

 

대한민국 레전드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도 성군이의 타고난 체력과 마라톤의 기본인

러닝 자세를 보고 놀랄 정도입니다. 꼿꼿한 허리와 팔과 다리의 각도가 완벽하다며

극찬을 합니다. 성군이가 마라톤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신발과 체육복 선물과

함께 본인의 출연료까지 전액 성군이에게 전달해 준 이봉주.

성군이가 이처럼 놀라운 의지를 보이는 것은 남다른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엄마에게 집을 사 주겠다는 목표가 있었던 것입니다. 엄마를 위해 달리기를 한다는

성군이. 과연 성군이와 엄마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요.

 

 

계속 10km를 달렸던 성군이가 처음으로 23km에 도전을 합니다. 과연 성군이는

이번 레이스도 무사히 완주를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사랑하는 엄마에게 메달을

걸어줄 수 있을까요. 녹화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마라톤 영재 성군이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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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