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남원 31첩 산나물밥상 31가지 나물 산채정식 산채비빔밥 산채더덕구이정식]
방송인 이만기와 함께 하는 “동네 한 바퀴” 238회는 전북 남원으로 백두대간 대장정의 종착지인 지리산을 품고 있는 곳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ㅁ께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만나 봅니다.
<남원 31첩 산나물 밥상>
지리산 관무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전체 면적의 50% 이상이 산지로 되어 있는 남원 신촌동에는 일 년 내내 채취한 산나물을 이용해서 밥상을 선보이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남원 31첩 산나물 밥상 정보는 바로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심원첫집
전북 남원시 모정길 21-3 1층
063-632-5475
영업시간 : 11시~ 20시
휴무일 : 월요일
이곳은 산나물로 무려 31첩 밥상을 차려내고 있는 곳으로 25년 전 먹고살기 위해 지리산에서 구해온 산나물로 식당을 시작한 박종순 사장님이 운영하고 있는 식당입니다.

매일 산에 오르고 밭을 일구며 나물을 캐주던 남편은 4년 전 세상을 떠나 홀로 남아 있는 사장님 곁을 이제는 두 딸이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습니다. 세 모녀가 지리산의 청정 기운을 그대로 담아 차려내는 보약 같은 31첩 산나물 밥상을 만나 봅니다.

<심원첫집>은 지리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특히 유명한 곳으로 계절에 지리산에서 나오는 산나물을 맛불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31가지 다양한 나물과 돌솥밥, 찌개까지 한 상차림으로 먹을 수 있는 산채정식은 2만 원에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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