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 멕시코 셀레스테]
멕시코에서 온 셀레스테는 이제 한국 생활 3년 차로 가수와 프로레슬링, 서커스까지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가 한국에서 시작한 일은 바로 간장게장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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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스테와 편 삼성 씨에게 만난지 두 달 만에 결혼을 하고 24시간 붙어 있어도 웃음과 사랑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부모님의 간장게장 사업을 이어받아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틈만 나면 작업복을 입고 춤을 추고 대파를 마이크 삼아 노래를 하는 셀레스테는 오늘도 생물 꽃게를 손질하던 중, 날카로운 집게발에 찔려 상처가 나고 맙니다. 놀라운 것은 부부 모두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멕시코 프로 레슬링계를 뒤흔든 셀레스테외 주짓수 5년의 장교 출신 남편 삼성 씨의 한판 승부가 펼쳐집니다. 하루 종일 게장만 만들던 부부가 갑자기 링 위에 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게장 만드는 간장을 달이는 날, 미숙한 부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시아버지가 찾아왔습니다. 간장 제조의 특성상 불 조절이 가장 중요한다는 팁을 알려주는 시아버지.
하지만 간장을 끓이는 동안 남편과 셀레스테는 함께 음악을 틀고 댄스 타임을 보냅니다. 댄스 삼매경이 된 부부는 시아버지가 단단히 일러준 불 조절을 잊어버리고 맙니다. 바로 그때 들어오시는 시아버지는 모든 것을 보고 맙니다.
작업장으로 출근하는 것이 아니라 기타를 챙기는 부부, 가수 시절을 그리워하는 셀레스테를 위해서 남편 삼성 씨가 동네 라이브 bar로 향합니다. 가수의 꿈을 접고 한국에 온 그녀가 원 없이 노래할 수 있는 무대입니다.
비록 작은 무대지만 멕시코 가수 시절로 데려가주는 소중한 공간, 마음을 울리는 레스테의 노래와 행복이 가득한 부부의 이야기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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