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에는 전북 정읍시에서 비닐하우스 20동을 운영하며 농사를 짓고 있는 투이를 만나 봅니다. 그녀는 생소하게 생신 베트남 채소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바쁘게 움직이는 투이의 모습은 안쓰러울 정도로 열정적인데 그녀의 바쁘게 움직이는 것은 곧 판매가 잘 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농사를 처음 시작했을 때, 투이는 베트남 채소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택배는 어떻게 보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녀가 판매의 여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투이의 성공적인 판매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녀의 타고난 센스와 끈기,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 덕분입니다.
투이가 열심히 일하고 있을 때, 남편 수연 씨가 나타납니다. 그는 생수를 챙겨오며 바쁜 아내를 걱정합니다. 아침 식사와 아이들의 등원까지 챙기는 수연 씨는 투이를 위해 온갖 약초를 준비하고 찜질까지 해주며 그녀의 건강을 돌봅니다.
남편의 극진한 사랑과 지원은 투이가 농사에 전념할 수 있는 큰 힘이 됩니다. 투이는 베트남에 있는 친척들과 함께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넓은 밭에서 열심히 일하는 가족들의 모습은 마치 작은 베트남을 연상시킵니다. 고된 일 후의 달콤한 휴식 시간, 가족 간의 대화는 끊이질 않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투이가 사람들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지만, 서열은 나이가 아닌 다른 기준으로 정해진다는 것입니다. 투이와 그녀의 친척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 베트남과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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