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이웃집 찰스 프랑스 재즈 피아니스트 닐 슈미트 백혈병 완치 윤일 앨범 4장 발매 한국이름 2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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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209회에서는 프랑스에서 온 닐 슈미트 씨를 만나 봅니다. 그는 음악

명문 파리 음악원 출신으로 앨범을 4장이나 발매한 재즈 피아니스트입니다.

한국에서 그의 생활은 재즈 피아니스트 삶과 거리가 멀게 살고 있습니다. 고시원을

방불케 하는 좁은 하숙집에서 짠내 가득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 스스로도

생활이 아닌 생존을 하고 있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힘든 생활 속에서도 그는 한국에서 살기 위해 하루하루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재즈 피아니스트답게 동네 친구도 음악가들이 많습니다. 대화를 음악으로 할

정도로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볼 수 있습니다. 음악만큼이나 스튜디어 패널들의

흥미를 끄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그의 이름 윤일입니다. 그는 한국에서 살고  있는 만큼 한국인으로 살고

싶어 스스로 지은 이름이 바로 윤일이라고 합니다. 윤일이라는 이름에 담긴

 뜻도 있다고 합니다.

촬영을 할 때, 비자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던 그에게 친한 형 류동휘 씨가

두 달 만에 변해버린 닐의 모습에 놀랐을 정도로 살도 많이 빠진 상태입니다.

 

 

닐은 스무살 때 백혈병에 걸려 무려 4년간 투병생활을 했습니다. 지금은 완치

됐지만 스트레스는 그에게 치명적입니다. 힘든 상황에도 그가 한국에서 계속 살고

싶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남다른 한국 사랑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 청년 닐 슈미트의

한국생활기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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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