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 한독 부부의 별난 신혼일기]
부산에 살고 있는 24살 독일 새댁 사만다 씨는 최근 씨름에 푹 빠져 있습니다. 헬스트레이너 남편인 전윤호 씨를 따라 씨름장에 갔던 것이 시작으로 모래판 위에서 서로의 몸을 맞대고 펼치는 승부가 사만다 씨에게 어떤 운동보다 매력적이었습니다.
사만다 씨는 아마추어 전국씨름대회에서 3등을 차지할 정도로 실력이 성장했고 훈련장에 을 때마다 음료수를 싸들고 훈련장에 올 정도로 씨름에 진심입니다.
SNS를 통해서 부산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을 모아 씨름 동호회에 가입시키며 건강을 위해 시작한 씨름이 그녀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유튜브 채널>
독한커플 Yunhoandsam
https://www.youtube.com/@yunhoandsam/about
독한커플 Yunhoandsam
안녕하세요! 부산에 살고 있는 독일.한국커플 Yunho and Sam입니다. 살아가는 이야기, 문화, 언어 등의 교류를 주제로 영상을 만들고 있어요.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E-mail : yunhoandsam@gmail.com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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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한국학을 전공하던 사만다 씨가 남편을 만난 것은 2020년으로 교환학생으로 서울에 왔을 때, 서울의 한 클럽에서 수줍게 다가온 윤호 씨를 만났고 어서러프지만 솔직한 그의 모습에 사랑에 빠졌습니다.

이후 한국 음식과 문화가 너무 마음에 들어 남편 하나만 믿고 고향인 부산에 내려왔습니다. 야구장에서 먹는 치킨과 시장에서 산 재료로 된장찌개를 만들고 국기에 대한 경례는 물론 부산 사투리까지 “부산 가시나”가 되었습니다. 한국에 빠르게 스며들며 이젠 진짜 한국인이 되기 위해서 귀화를 준비합니다.
부부는 프리랜서로 남편 윤호 씨는 헬스 트레이너로 일하며 틈틈이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아내 사만다 씨는 어린이 영어 과외와 방송 리포터를 하며 각자의 상점을 살려 한 직장에 얽매이지 않고 삶을 살고 있습니다.

윤호 씨와 사만다 씨는 불확실하고 먼 미래를 위해 지금의 행복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하루하루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하며 씨름과 함께 서핑, 요트, 레슬링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부는 자신들의 삶과 생각을 담은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억 앨범처럼 시작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여러 방송 출연 섭외 연락이 오는 등 또 다른 기회가 생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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