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집시맨 호롱불 부부의 달이는 초가집 함용수 이유자 부부 장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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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를 다니며 여행을 다전 부부가 오지에 정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비게이션에도 나오지 않은 진짜 오지를 찾기 위해 지도 하나만 들고

전국을 찾아 다닌 함용수, 이유자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부부는

젊은 시절부터 오랜 시간 동안 뇌졸중에 걸린 어머니를 간병했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상실감에 첫 장기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여행 중

찾은 산골 마을에서 어머니의 품 같은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부부는 3년 전 부천에서 강원도 산골마을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텐트를 가지고 장기여행을 했던 부부는 비용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서

농사에 쓰던 트럭을 캠핑카로 만들었습니다.

 

 

부부를 닮아 소박하지만 침대와 개수대 등을 만들었고 남편과 아내는

눈과 비를 막아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말합니다. 자연주의 집시

부부와 평생 도시에서 살아온 박준규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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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