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탐사보도 세븐 몸짱약 약 선생 공장 운영 생산 판매 경주마 투약 부작용 여성 보디빌더 이나현 아니볼릭 스테로이드 전문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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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세븐>에서는 한번 시작하면 절대 끊기 힘들다는 몸짱 약

오남용 실태와 위험성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몸짱 약은 빠른 시간 내에

근육질의 몸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약물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가 대표적입니다. 이 약은 의사 처방 없이 투약이 불가능 한

전문의약품으로 무허가 약도 상당히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운동선수들 사이에서 암암리 유통되었는데 요즘은 헬스장 등을 찾는

일반인 사이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약물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몸짱 약사용법을 돈 받고 알려주는 약 선생까지 등장을 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제작진인 만난 약 선생이라는 사랆은

국내 허가조차 받지 않은 몸짱 약복용 방법과 스케줄을 상세히 알려줍니다.

 

 

약 선생이 알려준 약 중에는 사람이 아닌 경주마에 투약하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3년 동안 5천 명에게 알려줬다고 합니다.

여성 보디빌더 이나현 씨는 몸짱 약을 복용하고 난 뒤 수염이 나고 목소리가

남성화되었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40대 초에 폐경이 올 수 있다는 충격적인

말도 들었다고 합니다. 이뿐 아니라 심각한 성 기능 장애를 호소하는 사람이

있고 여성처럼 유방이 커지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업체 관계자는 과다투약으로

사망한 사람도 있는 충격적인 이야도 전합니다.

 

 

이처럼 몸짱 약을 의료계에서는 마약이나 다름없다고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대대적인 단속에도 몸짱 약은 버젓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직접 공장을 운영하며 몸짱 약을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는

대형 업자까지 만나 불법 유통 실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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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