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 전지적 외국인 시점 1부, 서울의 맛 광장시장]
서울 종로에 있는 광장시장은 1905년 조선 상인들이 세운 뒤로 100년 넘게 서울 도심에서 전통과 역사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상설시장인 광장시장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음식의 성지로 알려지면서 외국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광장시장 포장마차 거리에는 맨 앞에는 산더미처럼 나물을 쌓아 외국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가게가 있습니다. 이곳은 광장시장에서 30년 넘게 장사를 하고 있는 어머니 김일래 씨와 딸 정소라 씨 모녀의 가게입니다.
“광장시장 산더미비빔밥 정보는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 산더미비빔밥- 평창칼국수
서울 종로구 동호로 405-4 동문A 3호점
02-2265-5607
종로5가역 7번 출구에서 50m
아침 7시에 출근해서 재료를 썰고, 끓이고, 볶는 모녀와 함께 광장시장의 풍경 하나를 만나봅니다.
해가 저무는 오후, 역 앞에서 종이 한 장 들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외곡인 관갱객을 이끌고 있는 여행 가이드로 그가 기다리는 외국인들은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이 궁굼해졌다는 루마니아인 부부입니다.
그들이 함께 향한 곳은 광장시장 옆에 있는 “닭 한 마리” 골목으로 서을 음식이라 한국인드렝게도 일반적이지 않은 닭 한 마리가 외국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를 알아보고 서울 도심이 한눈에 보이는 한양 도성길 낙산 구간을 찾아가 또 다른 서울을 만나 봅니다.
“광장시장 육회낙지탕탕이 정보는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 육탕이 – 육회자매집
서울 종로구 종로 200-4
02-2272-3069
낮보다 밤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광장시장 육회 골목, 이곳의 안주인인 김옥희 씨와 육와 낙지탕탕이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육탕이 맛을 본 일본사람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한국이 낯선 외국인들의 눈으로 보는 서울과 서울의 맛 광장시장을 함께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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