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전국 빵지순례기 3부, 봄날의 빵을 좋아하세요?]
충남 금산에는 알고 있는 사람들만 찾고 있는 빵집이 있습니다. 구불구불 시골길을 따라가다 보면 산 밑에 있는 컨테이너, 이곳은 ☞농부 제빵사 황선학 씨가 운영하고 있는 빵집입니다.
매일 아침 빵집이 열리면 그가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바로 밀을 가는 것입니다. 직접 농사지은 밀로 고소한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황선학 제빵사가 만드는 건강빵은 아래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돼지감자, 인삼, 깻잎까지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과 직접 농사지은 작물을 이용해서 건강한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처럼 황선학 씨가 빵에 진심인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선학 씨 빵을 세상에서 가장 맛있다고 말하는 든든한 지원군인 그의 어머니 때문입니다.
고령의 어머니가 드시기에 좋도록 소화가 잘되고 맛있는 빵을 만드는 것이 소원이라는 황선학 씨.
오늘은 특별히 어머니를 위해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빵을 만들어 봅니다. 처음 빵을 배우던 시절, 어머니와 추억이 담긴 꽈배기를 만드는 선학 씨, 과연 어머니는 이번에도 맛있다고 해주실까요?
금산 시골 마을에 자리 잡고 있는 ☞황선학 씨의 빵집, 그곳에서는 따뜻한 봄날처럼 행복해지는 특별한 모자의 빵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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