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한국기행 문어김치 마산 해남 남종만 통닭집 문어조물주 김치대첩 사나이 바다를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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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김치대첩] 5, 사나이, 바다를 품다.

창원, 마산 앞바다에는 수상한 컨테이너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바다가 좋아 1년 전

해남이 된 남종만 씨가 살고 있는 곳입니다. 물질한 때가 제일 즐겁다는 종만 씨는

바다로 향하는 길부터 셀렘이 가득합니다. 김장철을 아 종만 씨가 아내를 위해 특별한

도전을 합니다. 해남이 된 종만 씨를 대신해 통닭집을 운영하는 아내를 위해 직접

김치를 담가보기로 한 것입니다.

특별한 김치를 만들기 위해서 해남 후배 태훈 씨와 함께 뱃길에 올랐습니다. 문어가

나올 것 같지 않은 날에도 척척 문어를 잡아 별명이 문어 조물주입니다.

 

 

명성에 걸맞게 대물 문어를 잡았습니다. 잡은 문어를 삶는 동안 김치에 들어갈 재료를

준비합니다. 바닷물에 절여둔 배추를 꺼내고 소에 넣을 채소를 채 썰어 준비하는데

총만 씨의 칼 놀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음식업을 했던 종만 씨의 요리 솜씨는 수준급입니다. 그래서 그가 담는 문어 김치가

더욱 기다가 됩니다. 과연 종만 씨가 만든 김치를 먹어본 가족들의 맛 평가는 어떨까요.

금방 튀겨낸 통닭과 신선한 김치의 궁합은 어떤 맛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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