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 나를 찾지 마 4부, 갈도로 튀어]
전남 신안에는 칠넝쿨이 많아 갈도라 불리는 섬이 있습니다. 이곳은 바람과 파도에 의해 만들어진 해안 절벽이 아름다운 섬으로 1970년대 무인도가 되었습니다.
이곳 섬에 고향을 찾아 귀섬한 권희조 씨가 6년째 살고 있습니다. 섬에서 해병대 특수부대 출신 소중한 씨가 찾아 갔습니다.
해병대 시절 섬에서 특수훈련을 하며 섬가 친숙해진 그, 바쁘게 살아오며 바다와 야생의 자유로움이 그리워졌습니다. 섬 생활의 로망을 자기고 오게 된 갈도.
권회조 씨와 함께 들과 바다를 누비며 자급자족하는 하룻밤, 특수부대 출신으로 섬 생활에 잘 적응할 거라는 예상과 다르게 소중한 씨는 나물과 잡초도 구별하지 못하고 허둥 됩니다.
과연 소중한 씨는 무인도에서 무사히 하룻밤을 보낼 수 있을까요? 무인도에서 나만의 낙원을 찾는 두 남자의 여행을 함께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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