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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섬마을 밥집] 2, 장도, 찬바람 불면 꼬막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 있는 장도는 섬모양이 노루를 닮았다고 해서 노루 섬이라고

불리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꼬막의 본고장으로 꼬막과 함께 숭어와 망둥어, 참조기까지

다양한 해산물이 넘쳐나는 곳입니다. 오늘 방송에는 독일인 셰프 다리오 조셉 리와 함께

합니다.

부수마을식당& 게스트하우스

전남 보성군 벌교읍 부수길 7

061-857-5355

 

 

장도 부수마을에는 예약을 해야만 먹을 수 있는 섬 유일의 밥집이 있습니다. 이곳 메인

식재료부터 양념에 사용하는 고춧가루까지 모두 장도에서 난 재료를 이용해서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장도에서 나고 자란 밥집 주인 김양자 씨와 함께 꼬막을 채취하기 위해서 갯벌에 나온

조셉 리 , 빵을 만드는 반죽보다 부드러운 갯벌의 촉감에 감탄을 하지만 꼬막 채취는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물때에 맞춰 서둘러 작업을 끝내고 밥집으로 돌아와 처려낸 밥상은 한국생활

 10년 차로 한국에 와서 먹어 본 한식 중 처음 보는 밥상입니다.

장도에서만 먹어 볼 수 있다는 구수하고 진한 국물의 숭어 미역국과 숭어조림,

반건조 숭어찜, 꼬막 된장국까지 오직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장도 밥상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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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