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 제주 모슬포항 대방어 횟집]
제주 모슬포항은 대한민국 최대 방어 집산지로 이곳에서 시부모님이 운영하던 가게를 물려받아 남편은 고기를 잡고 아내는 요리를 하는 부부가 있습니다. 남편 김윤구 씨는 겨울 별미인 대방어를 잡기 위해 이른 새벽 마라도로 향합니다.
그런데 대방어 낚시 준비물은 고작 낚싯줄 하나입니다. 14살부터 낚시를 시작했다는 베테랑 어부의 방어 사냥을 함께 만나 봅니다.
“모슬포항 대방어 횟집 정보는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 동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해안로 28
064-794-3300
산란기를 앞두고 살이 제대로 올라온 제철 진객 방어, 제주 토박이들이 알려주는 방어 먹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대방어를 잡기 위해서 나선 남편과 다르게 갈치 위판장에 나타나 갈치를 상자째 들고 가게로 돌아온 아내, 가게를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전수해 주신 어머니를 위해서 한 끼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서로에게 만점이라 말하는 가족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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