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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 겨울, 할매니얼 3부, 할매 밥 됩니까?]
경기도 양평의 한 시골마을에는 오경숙 할머니의 오래된 밥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아쉽게도 하루 딱 2시간만 장사를 하고 있는 곳으로 누구나 맛볼 수 없는 곳으로 식당에서 밥을 먹는 것은 “하늘에 별 따기”입니다.
오경숙 할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은 가정식 나물 백반으로 할머니의 손맛을 보기 위해서 현지인들뿐 아니라 MZ세대들도 먼길을 찾아오고 있을 정도입니다.
“양평 오경숙 할머니 가정식 나물 백반 정보는 바로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 순흥식당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용두로 139번길 16
031-733-9036
영업시간 : 11시30분~19시30분(브레이크 타임 13시30분~15시)
휴무일 : 일요일
오경숙 할머니의 할머니 때부터 장사를 시작해 무려 64년 동안 식당을 운영해오고 있는 곳으로 새벽부터 매일 열 가지가 넘는 나물 반찬을 만들어 단돈 6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푸짐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밥상에 젊은 사람들은 시골 할머니의 푸근한 정을 느낄 수 있고 오랜 단골손님들은 대를 이어서 변하지 않는 손맛에 옛늘 어렸을 때 추억을 떠올리곤 합니다.
할머니의 가정식 나물백반 노포는 동네 사랑방이기도 합니다. 영업시간이 지났어도 막걸리 한잔하기 위해서 동네 어르신들부터 장사 때 사용할 나물거리를 챙겨 주는 동네 할머니들까지 사람 온기가 느껴지는 소박하고 따뜻한 시골 밥집을 찾아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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