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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 겨울, 할매니얼 1부, 600년 세월 청춘을 만나다]
경남 함안에 위치한 고려동 유적지, 이곳은 조선이 들어서면서 고려 왕조에 대한 충절을 지키기 위해서 성균과 진사 이오가 담장을 높이 쌓고 살았던 곳으로 후손들이 600년 동안 지켜오고 있는 곳입니다.
이성정 씨는 매일 고려동 할머니 댁으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미술을 정공하고 디자이너로 일하다 고려동의 맥을 잇기 위해서 돌아온 성정 씨는 고택을 다과 체험장으로 이용해 고려동을 알리며 한식 디저트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할머니가 해주었던 다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었고 종부로 60년 넘게 고려동을 지켜온 김순식 할머니는 성정 씨의 첫 번째 스승으로 맛 평가와 88세 나이에도 지금도 손녀의 삼시 세끼를 챙겨 주고 있습니다.
할머니께 물려받은 비법과 연구를 통해서 탄생한 약과와 고려 시대 떡인 개성 주악부터 현대적인 아이디어를 더한 곶감 캐러멜까지 다양한 한식 디저트를 만들고 있는 성정 씨와 온고지신의 끝판왕인 할매니얼을 함께 만나 봅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daman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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