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 겨울, 할매니얼 5부, 삼숙이아 소순이]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전유물이었던 전통시장은 이제 트렌디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사람들 많은 시장 분위기가 오히려 젊은 사람들에게 새롭고 이색적으로 받아들여진 곳입니다.
2023년 젊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은 전통시장에 하나인 강릉중앙시장은 다양한 먹거리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중앙시장 안쪽 골목과 오래된 상가에서는 오랜 세월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노포 식당들이 있습니다.
“강릉 중앙시장 소머리국밥 순두부 소순이국밥 정보는 바로 아래서 확인 하세요”
■ 광덕식당
강원도 강릉시 중앙시장길 22-3
033-642-6851
영업시간 : 7시~20시(브레이크 타임 15시30분~17시)
휴무일 : 화요일
국밥 골목에는 40년 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소머리국밥을 운영하는 백석연 할머니가 있습니다. 가진 것 없이 중앙시장으로 와 노점에서 장사를 시작한 할머니는 몇 년 전 사위 아이디어로 소머리국밥에 순두부를 넣어 만든 “소순이” 국밥을 만들어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비법 고추장으로 시원하게 끓여낸 최정인 할머니가 만든 삼숙이탕 노포 식당은 최근 젊은 사람들이 더 많이 찾고 있습니다. 삼숙이라는 생선은 머리가 크고 못생긴 생ㅇ선으로 삼세기는 강릉 사투리로 향토음식이자 아저씨들의 해장국으로 알려진 음식입니다.
“강릉 중앙시장 삼숙이탕 노포 식당 정보는 바로 아래서 확인 하세요”
■해성집(삼숙이탕)
강원도 강릉시 금성로 21 중앙시장빌딩 2층 29호
033-648-4313
영업시간 : 9시~20시30분(브레이크 타임 15시~17시)
세월을 담은 깊은 맛으로 젊은 세대의 까다로운 입맛까지 사로잡은 시장 할머니들의 인생이 그대로 담겨 있는 따끈한 국물 맛을 함께 맛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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