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한국에 산다 방송인 아비가일 남편 제임스 엄마 이선덕 파라과이 국적 출신 귀화 아산 전원마을 전원주택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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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산다- 이선덕 씨 첫째 딸 아비가일]

 

방송인 아비가일의 엄마는 한국 사람입니다. 아비가일이 오늘 “한국에 산다”에 주인공으로 출연합니다. 그녀는 2007년 데뷔해서 올해 방송 13년 차입니다. 아비가일을 2015년 한국으로 귀화한 어머니 이선덕 씨의 뒤를 이어서 진짜 한국인이 되기 위해서 귀화시험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아바가일은 한국 문하에 반해 한국에 있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싶어 귀화를 결정했습니다. 최근에는 시골로 이사를 해서 아름다운 농촌 생활에 푹 빠져 있습니다.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 중에 귀화 시험과 운전면허 시험, 방송 스케줄 등 그녀가 해야 할 것들이 한 두 개가 아닙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파라과이 미녀 아비가일의 한국살이를 함께 합니다.

 

이비가일 부부는 충남 아산의 한 전원마을에 자리를 잡고 살고 있습니다. 집에는 대형견과 함께 텃밭이 있는 그림 같은 집입니다. 아비가일은 올해 1월 미국인 남편 제임스와 결혼을 했습니다. 부부는 정신없는 도시 생활에 지쳐 조금은 여유로운 농촌 마을로 이사를 왔습니다.

 

집 앞에는 아름다운 호수가, 뒤에는 밤나무가 있어 매일 산책을 나갈 수 있고 답답한 도시와 다르게 여유와 낭만을 느끼며 살 수 있어 더 없이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비가일을 10개월째 운전면허시험에 도전 중에 있습니다. 기능시험 두 번, 도로 주행 세 번이라는 불합격으로 고배를 마셨지만 포지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 중에 있는 것입니다. 파라과이 국적을 가진 아비가일이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한국 사람입니다. 아비가일을 꼭 닮은 외모를 가지고 있는 어머니는 외국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 주민등록중에는 “이선덕”이라는 한국 이름을입니다.

 

어머니는 지난 2015년 한국으로 귀화를 했습니다. 엄마의 생김새는 한국인과 다르지만 정체성은 한국인이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파라과아 한인 타운이 된 고향마을에서 어릴 적부터 한국인들과 함께 살아 교류가 많았고 세 명의 언니들은 모두 한국 남자와 결혼했을 정도로 한국문화가 어머니에게는 자연스럽습니다.

 

2002년 사업을 하기 위해서 방문했을 당시 한국에서 모든 것을 잃고 힘들었던 시절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한국 사람들 덕분이었다고 합니다. 아비가일의 엄마인 이선덕 씨의 한국 사랑은 남다릅니다. 가장 좋아 하는 음식이 청국장이고 한국의 사계절을 너무나 사랑하고 한국의 역사를 사랑해서 이름도 선덕여왕을 따서 선덕으로 지었습니다.

 

아비가일의 남편인 제임스는 가끔 아내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파라과이 여자랑 결혼한 줄 알았는데 당신 한국 여자더라”말하고 있습니다. 아비가일은 그만큼 한국인의 정서와 자신이 닮았다고 합니다. 아비가일은 한국 문화와 농촌, 그리고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방송에서는 아비가일이 한국인이 되기 위해서 출입국사무소에 귀화 신청 서류를 접수하러 가는 모습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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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