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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간디숲속마을 우슬 밥상]

둔철산 중턱에 있는 간디숲속마을은 귀농한 사람들이 자리 잡고 있는 곳입니다.

13년 전, 김도현 씨 부부도 이곳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도시에 살던 부부는

대기업을 퇴사하고 자신들의 꿈을 찾아 귀농을 선택했습니다. 평소 별을 보는

것이 취미였던 그는 귀농 후 가장 먼저 천문대를 짓고 기계공학과였던 전공을

살려 직접 망원경도 제작했습니다.

아내 정정교 씨는 귀농을 한 뒤로 약초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향토음식을

배우면서 알게 된 우슬을 이용해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봅니다. 우슬은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슬 뿌리를 캐 말려두었다가

물로 우려 사용합니다. “우슬고추장을 만들어 만능양념을 만들어 봅니다.

우슬 만능양념장으로 더덕구이를 하거나 양념삼겹살구이 등 우슬 밥상을 차려봅니다.

별아띠천문대

경남 산청군 신안면 중촌갈전로 934

055-973-5240

 

 

[수무산 산양삼 밥상]

삼은 예부터 불로초라 불리며 원기회복에 좋은 귀한 약초입니다. 산청 수무산에 있는

깊은 곳에 삼을 키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산양삼을 키오고 있는 홍대식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그는 건설업을 하다 늦은 나이에 농부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신부전증으로 고생하던 어머니가 삼을 드시고 몸이 좋아진 이후로 20년 넘게 삼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10평이 넘는 산속에서 그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아내 이점순 씨는 산채와 삼으로 밥상을 차립니다. 그녀의 최고 보양식은 바로 닭백숙.

엄나무, 골담초, 느릅나무 등 약재를 넣어 끓인 물에 산양삼을 품은 닭을 넣습니다.

 

 

이렇게 만들어 낸 산양삼약초닭백숙도 일품이지만 닭을 건진 육수에 검은 쌀과

녹두, 견과류, 밤과 표고버섯을 넣고 푹 끓인 뒤 산양삼을 가득 넣어 만든

산양삼약초닭죽은 진정한 보양식입니다.

 

 

대산산양산삼

경남 산청군 산청읍 범학리 산 172-1

055-973-0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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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