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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시대의 삶을 추구하는 산속 남자]
원시적인 삶을 고집하며 알몸으로 살고 있는 남자가 있습니다. 30년째 산 속에서
살고 있는 유근수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자유롭게 산속에서
살고 있는 주인공에게도 나름대로의 법칙이 있습니다. 사람이 절대 출입할 수 없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알몸으로 지내고 사람의 소리가 들리기라도 하면 바로 속옷을
입는 것입니다.
유근수 씨는 산에 있는 신선한 잡초를 먹고 황토 목욕을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또 한 젊은 시절 특수부대 출신으로 물구나무서기와 칼 던지기 등 수준급의
운동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건강한 모습으로 살고 있지만 주인공에게도
힘든 과거가 있었습니다. 건강도 잃고 재산도 잃고 벼랑 끝에서 자살시도도 했지만
산에서 다시 태어나 원시적인 삶을 고집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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