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특종세상 6년째 의정부역 지하철역을 배회하는 여자 맨발 슬리퍼 비닐봉지 가지고 다니는 여성

[현장르포 특종세상 6년째 지하철역을 배회하는 여자]

 

이상한 차림으로 6년째 의정부 중심가를 배회하고 있는 여자가 있습니다. 여성은 계속되는 영하의 추위에도 맨발에 슬리퍼 차림을 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닐봉지 여러 개를 가지고 다니면서 주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6~7년 전에는 고운 피부에 평범한 모습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비닐이 하나, 둘 늘어나면서 기이한 모습으로 의정부역 주변을 떠돌고 있는 것입니다.

 

 

제작진은 여자에 대해서 알아본 결과 그녀는 안락한 집도 있고 근처에 가족도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가족은 여성의 반발로 건강 관리는 물론이고 집으로 데리고 오는 것도 쉽지 않다고 말합니다. 결국에 직접 보는 것이 아니라 멀리서 여자의 건강을 챙기고 있을 수밖에 없다는 가족들, 과연 여인과 가족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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